2025 귀농 청년 농업인 트랙터 지원사업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농업기계 제조업체인 TYM와 협업하여 귀농한 청년에게 트랙터 16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귀농 청년 대상 신청 및 심사를 거쳐 16명을 선정하고 과수, 하우스, 밭작물에 활용도가 높은 대당 약 3천만원 상당(총 5억원)의 55마력 논 캐빈형 트랙터를 지원한다.

TYM은 트랙터 제공 및 신청 접수, 전달식 준비 등의 역할을, 농식품부는 트랙터 지원 홍보, 평가 기준 마련, 평가위원회 구성 등의 역할을 분담한다.

TYM은 이미 귀농 청년의 정착을 위한 트랙터 지원을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자체적으로 추진하여 4년간 총 54명에게 지원하였는데, 이번에는 정부와 협업하여 청년농 지원, 농작업 기계화 등 정책과 부합하도록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지원자격은 귀농 1년 이상의 농업경영체 등록된 만 40세 미만 청년농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 기준으로는 논에 비해 기계화율이 낮은 밭농업 종사자를 우대하고 귀농의 진정성을 판단할 수 있는 귀농배경, 귀농교육 이수 여부 등이 종합 평가된다.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한 달간 TYM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신청자는 10월에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어 11월에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농식품부가 운영하는 청년농 통합플랫폼인 ‘탄탄대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TYM 홈페이지 바로가기
탄탄대로 바로가기



본 저작물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5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귀농한 청년들에게 트랙터를 드립니다!’ 저작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https://www.mafra.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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