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월곶도서관은 11월 8일 오후 4시, 월곶도서관 야외 테라스에서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세대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도서관의 시선 : 시 & 선율’ 행사를 진행한다.
깊어 가는 가을날, 시와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흥 출신 박한 시인이 직접 낭독과 연주를 선보이며 가족들이 여유로운 주말 오후 도서관에서 특별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한 시인은 2018년 지용신인문학상 ‘순한 골목’으로 등단했으며, 2023년 첫 시집 「기침이 나지 않는 저녁」을 발간한 젊은 작가다. 이번 무대에서는 시집에 수록된 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낭독하며 문학과 음악이 함께하는 감성 교감의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참여 방법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월곶도서관(031-310-525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저작물은 시흥시에서 2025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월곶도서관, 시낭송 콘서트 ‘도서관의 시선:시&선율’ 운영’ 저작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시흥시 미디어시흥 누리집(https://www.siheung.go.kr/media)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