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료를 활용한) 2023년 주택소유통계

1. 개인 소유 주택 현황

전체 주택 1,954.6만호 중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1,674.2만호로 85.7%를 차지했다. 개인 소유 주택수는 전년 (1,643.2만호)보다 31.1만호(1.9%) 증가하였으나, 그 비중은 전년(85.8%)보다 0.1%p 감소 했다.

개인이 단독 소유한 주택과 2인 이상 공동 소유한 주택의 비중은 각각 86.6%, 13.4% 차지하였으며, 공동소유 비중은 매년 증가 추세로 확인됐다.

개인 소유 주택 현황



단독․공동 소유 현황

개인이 소유한 주택 중 주택소재지와 동일한 시·도 내의 거주자(관내인)가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86.3%로 전년에 비해 0.1%p 감소했다.

주택 소재지(시도) 기준 관내인 소유 주택수 비중(%)

2. 주택 소유자 현황

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1,561.8만명으로 전년보다 30.9만명(2.0%) 증가했다.

성별 소유 현황은 남성 840.9만명 (53.8%), 여성 720.9만명(46.2%)으로 여성 소유자 비중은 지속적 증가 추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전체의 25.2%를 차지하고, 다음으로 60대(22.8%), 40대(21.2%), 70대(12.0%), 30대(9.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 소유자의 성․연령별 분포

주택소유자 1,561.8만명이 소유한 주택수는 1,674.2만호이며, 주택을 소유한 사람의 1인당 평균 소유주택수는 1.07호로 전년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택을 1건만 소유한 사람은 전체 소유자의 85.0%(1,327.9만명)이며, 2건 이상 소유한 사람은 15.0%(233.9만명)로 비중이 전년대비 0.1%p 증가했다.

2건 이상 주택 소유자 비중이 높은 지역은 제주(20.3%), 충남(17.7%), 강원(17.1%) 순이며, 낮은 지역은 광주․인천(13.7%), 경기․서울(14.0%) 순이었다. 2건 이상 주택 소유자 비중이 높은 연령대는 50대(17.9%), 60대(17.8%), 40대(14.8%), 70대(14.4%) 순으로 나타났다.

소유물건수별 비중(%)

연령 및 소유물건수별 비중(%)

3. 주택 소유 가구 현황

일반가구 2,207.3만 가구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1,245.5만 가구(56.4%)로 전년 대비 1.8% 증가, 무주택 가구는 961.8만 가구(43.6%)로 나타났다.

주택을 1건만 소유한 가구는 921.7만 가구로 74.0%를 차지, 2건 이상을 소유한 가구는 323.8만 가구로 26.0%를 차지했다. 주택 소유가구의 평균 주택수는 1.35호,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3억 2천 1백만원, 1호당 평균 주택면적은 86.6m2, 가구주 평균 연령은 57.3세, 평균 가구원수는 2.55명이었다.

일반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56.4%로 전년 대비 0.2%p 증가했다. 주택 소유율이 높은 지역은 울산(63.9%), 경남(62.9%), 전남(61.8%) 순, 낮은 지역은 서울(48.3%), 대전(53.2%), 제주(56.1%) 순으로 나타았다.

거주지역별 가구의 주택 소유율(%)

가구특성별로는, 가구주 연령대가 70대인 가구(70.6%), 가구원수는 5인이상인 가구(75.8%), 세대구성은 3세대 이상인 가구(80.4%)에서 높게 나타났다.

가구주 연령별 주택 소유율(%)

※ ( )는 전년 대비 주택 소유율 증감(%p)

가구원수별 주택 소유율(%)

※ ( )는 전년 대비 주택 소유율 증감(%p)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주택 자산가액 기준 10분위별 현황을 보면, 상위 분위의 가구에서 평균 소유주택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분위(상위 10%)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12억 5천 5백만원, 평균 소유주택수는 2.37호, 1분위(하위 10%)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3천 1백만원, 평균 소유주택수는 0.98호였다.

* 주택자산가액은 2024. 1. 1. 기준 주택공시가격을 적용하여 산정하였으며, 다른 사람(가구)과 공동으로 소유한 주택에 대해서는 소유지분을 반영하여 집계

주택 자산가액 분위별 현황

4. 2022-2023년 종단면 분석

22년 대비 23년에 주택소유건수가 증가한 사람은 102.6만명이며, 소유건수가 감소한 사람은 55.6만명이었다.

22년 무주택자(3,477.6만명) 중 23년 유주택자는 71.9만명(2.1%), 22년 유주택자(1,457.3만명) 중 23년 무주택자는 30.6만명(2.1%)으로 확인됐다.

1건 소유(1,235.7만명)에서 2건 이상으로 변경된 사람은 24.4만명(2.0%), 2건 이상 소유(221.6만명)에서 1건으로 변경된 사람은 18.4만명(8.3%)이었다.

* 종단면 분석은 ’22년과 ’23년 모두 연계된 인구주택총조사의 내국인을 대상으로 집계하였으며 출생, 사망, 해외 이주 등은 제외

22년 대비 23년의 소유 변화

주택 소유자의 소유물건수 변화

본 저작물은 통계청에서 2024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2023년 주택소유통계 결과’ 저작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통계청 누리집(https://www.kostat.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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