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산수도서관 ‘가족을 위한 북콘서트’

광주광역시립산수도서관이 11월 8일과 29일 두 차례 ‘가족을 위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책 한 권, 가족 한 컷, 도서관 한 순간’을 주제로, 기존의 강연 중심 북콘서트와 달리 작가와의 만남과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산수도서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매개로 가족이 소통하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북콘서트는 11월 8일, ‘달평씨’ 시리즈로 잘 알려진 신민재 작가를 초청해 열린다. 작가는 작품이 탄생한 뒷이야기와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공유하며, 참가 가족들과 함께 신체놀이와 가족사진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가족들은 책 속 이야기를 일상의 한 장면으로 간직하게 된다.

두 번째 북콘서트는 11월 29일, 계절 그림책으로 유명한 백유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가을에 어울리는 그림책 ‘들꽃 식혜’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후 책과 연계된 삼색 떡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도서관이라는 공간에서 책으로 하나 되는 ‘한순간’의 행복을 가족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산수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10월 24일부터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1회차-8일 15가족, 2회차-29일 12가족)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산수도서관(613-78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바로가기

본 저작물은 광주광역시에서 2025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광주 산수도서관, 가족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연다’ 저작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https://www.gwangju.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