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일일증시 : 엔비디아 ‘블랙웰’ 양산 또 미뤄지나, 키옥시아 도쿄증시 상장 +

엔비디아 신형 인공지능(AI) 반도체 ‘블랙웰’ 기반 서버용 제품의 대량 양산 시점이 내년 2분기 또는 그 이후로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반도체 메모리 기업 키옥시아 홀딩스는 18일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에 상장했다.

12월 19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 ‘매파적 금리 인하’ 연준에 큰 폭 하락, 한국 내년 성장률 1.9% 하회할수도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8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내렸지만, 고집스러운 인플레이션으로 내년 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할 것을 시사하면서 주식시장 투자심리는 빠르게 냉각됐다.

12월 17일 일일증시 : FOMC 금리인하 점도표 조정, 런던증시 ‘엑소더스’, 아모레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서 최대 매출 +

미국 연준이 FOMC 회의를 시작한 가운데 이번 FOMC에서 금리인하 점도표를 전면 재조정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뉴욕증시가 요동치고 있다. 뉴욕증시뿐 아니라 달러환율 국채금리 국제유가 금값 그리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도지코인 솔라나 등 가상 암호화폐도 연준 FOMC “금리인하 점도표 전면 재조정”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12월 10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 한국 ETF 자금이탈, 탄핵 불발에 국내 증시 휘청, 증시 안정에 4300억 투입 +

기획재정부는 9일 12·3 비상계엄 사태로 불안정해진 주식시장에 최대 43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변동성이 커진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일주일째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서는 것이다. 국정 혼란 상황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러한 대응책이 지속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12월 9일 일일증시 : 탄핵 정국 ‘증시·환율·금리 출렁’, 이번주 증시 전망은?

지난주(12월 2~6일) 주식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탄핵 정국으로 이어지며 휘청였다.

이번 주에도 탄핵과 관련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탄핵 정국을 참고하면, 증시는 탄핵안이 통과된 후 오히려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날 탄핵소추안이 국민의힘 불참으로 불성립된 만큼, 이번 주에도 여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12월 6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국내 증시 하락, 비트코인 사상 첫 10만 달러 돌파 +

뉴욕 주식 시장이 5일(현지시각) 사상 최고 행진을 멈췄다.

시장은 이날 큰 변동 요인 없이 전날 3대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따른 숨 고르기 속에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미국 노동부가 6일 공개하는 11월 고용동향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였다.

12월 5일 일일증시 : 대통령이 날려버린 산타랠리, 50조 증시·채권펀드로 뒷수습 +

4일 아침 여의도 증권가는 긴박하게 돌아갔다. 45년 만의 비상계엄 사태에 증시를 열지조차도 새벽까지 미궁이었다. 장이 열렸지만, 파장은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 하지만 증시와 환율·채권시장이 출렁임이 이어지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시장에 계엄을 선포했다는 비판까지 나왔다.

2024년 11월 농식품 수출 동향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11월말 기준 농식품(K-Food) 수출 누적액(잠정)이 지난해보다 8.1% 증가한 90억 5천만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5개월 연속 성장세로, 역대 11월말 기준 최대 실적에 해당한다.

12월 4일 일일증시 : 윤석열이 최대 리스크, 물가 1% 중반대로 급락, 10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 +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선포하면서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 주요 기업의 주가는 폭락세를 보였다가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이후 낙폭을 줄이는 등 큰 폭으로 출렁였다.

12월 3일 일일증시 : 美 중국 기업인 무더기 비자 거부, 트럼프 2기 코인 시대 열릴 것 +

증권사들이 이달 ‘산타 랠리’가 펼쳐지긴 어렵다는 전망을 내놨다. 달러 강세와 기업 실적 하향,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 등이 겹치면서다. 이익 전망이 양호한 종목과 단기 낙폭이 커진 종목은 매수를 고려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12월 2일 일일증시 : ECB 0.25% 금리 인하 가능성, 국내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 이번주 증시 전망은?

소매판매가 두 달 연속 감소하고 건설업 부진과 자동차 부품사 파업이 겹치면서 생산·소비·투자 지표가 5개월 만에 동반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경기 둔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올해 성장률이 2.1% 안팎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1월 29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 추수감사절 맞아 휴장, 한은 “내년 1.9% → 내후년 1.8%” 저성장 전망 +

한국경제가 코로나 팬데믹과 이후 고금리 터널을 통과하면서 1%대 성장률의 저성장 시대에 진입하는 경로를 보이고 있다. 기업·가계·금융 부문 등 경제 주체들이 저성장에 대비하는 방향으로 경제행동 선택을 수정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27일 일일증시 :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트럼프 관세 폭탄 위협에 미국 제외 세계증시 하락 +

27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이스라엘 안보 내각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와의 휴전안을 승인했다. 이스라엘-헤즈볼라 양측간 전쟁이 발발한지 416일 만이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소집한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헤즈볼라와의 휴전을 최종 승인했다.

11월 25일 일일증시 : 젠슨 황 “삼성전자 HBM3E 8·12단 테스트 중”, 이번주 국내외 증시 전망은?

이번 주 국내 증시는 국내외 주요 이벤트들을 주시하며 변동성이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인사들의 발언 및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등 주요국 통화정책 이벤트 등이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11월 21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 우크라 리스크 확산에 보합권 마감, 거래소 2000억 규모 기업 밸류업 펀드 투자 개시 +

뉴욕증시가 큰 변동 없이 보합세로 마감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지정학적 긴장이 여전히 남아 있는 데다 장 마감 이후 발표할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투자자들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분위기다.

11월 19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LG엔솔 ‘미 베어로보틱스 로봇’에 배터리 단독 공급 +

뉴욕증시가 지난 주말 조정 장세에서 다소 벗어나고 일부 기술주들이 상승하면서 혼조세로 이번주 첫 거래일을 시작했다. 지수는 중앙은행장이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발언한 이후 트럼프 랠리 거품을 걷어내며 횡보세를 계속하고 있다.

11월 18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 하락 마감, 한국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 이번주 뉴욕증시·국내증시 전망은?

이번 주(18~22일) 국내 증시는 21일 발표되는 엔비디아 실적발표에 따른 AI 성장 모멘텀과 코스피 가격 메리트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트럼프 정부 대외정책 리스크, 미국 고금리 환경이 하락요인으로 지목된다.

2024년 10월 자동차산업 동향

산업통상자원부는 24년 10월 자동차 생산량(+7.8%)과 내수 판매량(+3.1%), 수출액(+5.5%)이 모두 전년동월 대비 플러스를 기록했으며, 생산·내수·수출이 동시에 증가한 것은 23년 6월 이후 16개월 만이라고 밝혔다.

11월 14일 일일증시 : 엔비디아 소프트뱅크과 AI슈퍼컴 만든다, 한전 5분기 연속 흑자, 케이뱅크 사상 최대 실적 +

한국 주식 시장과 외환 시장이 ‘트럼프 패닉(공황)’에 휘청이고 있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한국 경제가 가장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공포에 휩싸인 것이다.

11월 13일 일일증시 : 미국 TSMC AI칩 중국 수출 중단 명령, 비트코인 국내증시 시총 추월, LG전자 ‘텐스토렌트’와 협업 +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이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만 유독 찬바람이 불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트럼프 트레이드’ 여진이 지속되며 코스피지수는 종가 기준 2480선까지 밀려났다. 이는 지난 8월 5일(2441.55) 블랙먼데이(글로벌 증시 동반 하락)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