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 선지급제 시행

여성가족부와 양육비이행관리원은 7월 1일(화)부터 양육비 선지급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육비 선지급제는 양육비를 받지 못한 양육비 채권자에게 국가가 먼저 양육비를 지급하고 추후 양육비 채무자로부터 선지급금을 회수하는 제도이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참여 행사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6월 11일(수)부터 7월 10일(목)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6.11.~7.10.) 동안 건강검진을 받은 청소년에게는 1만 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2024년 성착취 피해아동·청소년 보고서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5월 1일(목), 「성착취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 2024년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피해자의 성별은 여성이 1,169명(98.5%), 남성이 18명(1.5%)으로 집계됐다. 연령은 14~16세가 582명(49.0%)으로 가장 많았고, 17~19세가 405명(34.1%), 10~13세가 73명(6.1%)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권(바우처) 지원 강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대상 생리용품 구매권(바우처) 지원이 강화된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생리용품 구매권 지원 금액을 지난해보다 1만 2천 원 인상하여 1인당 연 16만 8천 원까지 지원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경우 실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밝혔다.

2024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

여성가족부는 제29회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하여 남녀의 모습을 부문별로 분석한 「2024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을 9월 5일(목) 발표했다.

「2024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은 인구와 가구, 노동시장, 일생활 균형, 사회인식 등과 관련한 시계열 통계를 통해 변화된 남녀의 모습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각 부처 등에서 공표한 자료를 활용해 작성했다.

여가부,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상담-삭제-예방교육 통합지원

여성가족부가 2023년 전국 중·고등학생 4,757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성착취물* 인식 및 피해 경험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중·고등학생의 3.9%는 성적이미지 전송을 요구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