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

여성가족부는 제29회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하여 남녀의 모습을 부문별로 분석한 「2024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을 9월 5일(목) 발표했다.

「2024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은 인구와 가구, 노동시장, 일생활 균형, 사회인식 등과 관련한 시계열 통계를 통해 변화된 남녀의 모습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각 부처 등에서 공표한 자료를 활용해 작성했다.

「2024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3년 1인 가구는 782만 9천 가구로 일반 가구의 35.5%를 차지하며 ’15년 520만 3천 가구 대비 50.5% 증가했고, 남성 1인 가구는 30대(21.8%), 여성은 60대(18.6%)가 가장 많았다.

* 연령별 1인 가구 구성비(%)

 20세 미만20대30대40대50대60대70대80세 이상
여성0.717.712.89.212.618.615.213.1
남성0.618.121.816.017.616.06.83.1


2023년 초혼 건수는 14만 9천 건으로 ’15년 23만 8천 건 대비 37.2% 감소했고, 평균 초혼 연령은 여성 31.5세, 남성 34.0세로 ’15년 대비 각 1.5세, 1.4세씩 상승했다.

* 평균 초혼 연령 : 15년 여성 30세, 남성 32.6세 → 23년 여성 31.5세, 남성 34.0세

2023년 다문화 가구 가구원은 약 119만 2천 명으로 ’15년 약 88만 8천 명 대비 34.2% 증가했고, 이중 여성 가구원이 52.5%를 차지했다.

2023년 15~64세 여성 고용률은 61.4%로 ’15년 55.7% 대비 5.7% 포인트(p) 상승했고, 특히 30대 초반 여성 고용률은 71.3%로 ’15년 59.6% 대비 11.7%포인트(p) 상승해 M커브 곡선*이 완화되었다.

* M커브 곡선 : 연령별 여성 고용률을 그렸을 때 30대 고용률이 하락해 M자 모양이 되는 그래프

2023년 6월 기준 총 실근로시간은 여성 148.2시간, 남성 164.4시간으로, ’15년 동월 대비 각 16.8시간, 14.8시간 감소했다.

* 6월 총 실근로시간 : 15년 여성 165시간, 남성 179.2시간 → 23년 여성 148.2시간, 남성 164.4시간

2023년 기혼 여성 중 경력단절여성*은 134만 9천 명으로 ’15년 207만 3천 명 대비 34.9% 감소했다.

* 15∼54세 기혼 미취업여성 중 결혼, 임신·출산, 육아, 자녀교육, 가족돌봄을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여성

2023년 저임금(중위임금의 2/3 미만) 근로자 비율이 여성 19.0%, 남성 9.8%로 ’15년 대비 여성은 12.7%포인트(p), 남성은 3.5%포인트(p) 감소했다.

* 저임금 근로자 비율 : 15년 여성 31.7%, 남성 13.3% → 23년 여성 19.0%, 남성 9.8%

2023년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12만 6천 명으로 ’15년 8만 7천 명 대비 44.3% 증가했고, 이중 남성 비율은 28.0%로 ’15년 대비 5배 증가했다.

*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수 : 15년 87,339명 → 23년 126,008명(+44.3%)
*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비중: 15년 여성 94.4%, 남성 5.6% → 23년 여성 72.0%, 남성 28.0%

2023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 수급자는 2만 3천 명으로 ’15년 2천 명 대비 11.3배 증가했다.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 수급자 수 : 15년 2,061명 → 23년 23,188명

2023년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근로자 비율은 여성이 13.9%, 남성이 17.1%로 ’15년 대비 여성은 3.0배, 남성은 3.6배 증가했다.

* 유연근무제 활용 비율: 15년 여성 4.6%, 남성 4.7% → 23년 여성 13.9%, 남성 17.1%

2023년 ‘직장 내 일가정 양립 문화에 만족한다’는 비율이 여성 35.1%, 남성 34.9%로 ’17년 대비 각 11.5%포인트(p), 13.6%포인트(p) 증가했다.

* ‘직장 내 일가정 양립 문화에 만족한다’ 응답비율 : 17년 여성 23.6%, 남성 21.3%

2023년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여성 51.9%, 남성 43.9%로 ’17년 대비 각 3.5%포인트(p), 4.9%포인트(p) 증가했다.

* ‘일과 가정생활의 우선도가  둘 다 비슷하다’ 응답비율 : 17년 여성 48.4%, 남성 39.0%

본 저작물은 여성가족부에서 2024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여가부,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상담-삭제-예방교육 통합지원’ 저작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여성가족부 누리집(https://www.mogef.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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