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매매가격지수는 전국(0.09%), 수도권(0.22%), 서울(0.58%)은 상승, 지방(-0.03%)은 하락하였고, 전세가격지수는 전국(0.10%), 수도권(0.17%), 서울(0.30%), 지방(0.04%)은 상승, 월세가격지수는 전국(0.13%), 수도권(0.20%), 서울(0.30%), 지방(0.07%)은 상승을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수도권 소재 신축, 재건축 등 주요 단지는 매수 문의 지속되고 상승거래 발생하고 있으나, 그 외 단지는 매수세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매매는 외곽 소재 구축 단지 등에서 매수 문의가 감소하고 관망세를 보이는 반면, 신축‧역세권 등 정주여건이 우수하거나, 재건축 기대감을 보이는 단지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혼조세 속에 전국은 전월 대비 상승하였고, 전·월세는 대단지, 역세권 소재 단지 등에 대한 임차 문의가 꾸준하고, 국지적으로는 소형 규모의 수요도 증가하는 등 전‧월세 모두 상승 지속중”이라고 밝혔다.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 : 0.09%
전국은 0.09%로 상승했다.수도권(0.17%→0.22%) 및 서울(0.45%→0.58%)은 상승, 지방(-0.05%→-0.03%)은 하락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0.58%)은 재건축 추진 단지 및 대단지‧역세권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수문의 증가하고 상승거래 포착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경기(0.06%)는 성남 분당구 및 광명·과천시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4%)은 서·연수·계양구 위주로 하락했다.
서울 강북14개구 지역에서는 성동구(1.49%)는 금호·성수동 주요단지 위주로, 용산구(1.20%)는 이촌·문배동 위주로, 마포구(1.17%)는 공덕·성산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중구(0.80%)는 신당·중림동 위주로, 광진구(0.80%)는 재건축 추진 영향있는 광장·자양동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강남11개구 지역에서는 송파구(1.30%)는 문정·잠실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동작구(0.76%)는 상도·동작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74%)는 반포·잠원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동구(0.74%)는 명일·고덕동 준신축 위주로, 양천구(0.67%)는 목·신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의 경우, 울산(0.14%)은 남·북구 선호단지 위주로, 세종(0.09%)은 아름·어진동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들 위주로 상승했으나, 대구(-0.20%)는 달서구 중소형 규모 및 북구 구축 위주로, 제주(-0.13%)는 미분양 적체로 인해 서귀포시 위주로 하락했다.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 : 0.10%
전국은 0.10%로 상승했다. 수도권(0.08%→0.17%), 서울(0.21%→0.30%) 및 지방(0.00%→0.04%)은 상승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0.30%)은 역세권·학군지·대단지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들을 중심으로 상승계약이 체결되고, 매물부족 현상이 나타나며 상승했다. 경기(0.11%)는 평택·시흥시 위주로 하락했으나, 과천·하남시 및 수원 영통구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6%)은 연수구 위주로 하락했으나, 서·미추홀·중구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세로 전환됐다.
서울 강북14개구 지역에서는 용산구(0.57%)는 도원·이촌동 주요단지 위주로, 성동구(0.35%)는 금호·성수동 위주로, 마포구(0.30%)는 공덕·도화동 위주로, 광진구(0.27%)는 자양·광장동 학군지 위주로, 노원구(0.20%)는 중계·상계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강남11개구 지역에서는 송파구(0.95%)는 방이·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65%)는 반포·잠원동 구축 위주로, 강동구(0.64%)는 고덕·암사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양천구(0.40%)는 목·신정동 역세권 위주로, 동작구(0.29%)는 사당·상도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의 경우, 제주(-0.13%)는 임차수요가 감소하며 서귀포시 위주로, 전남(-0.09%)은 여수·광양시 위주로 하락했으나, 울산(0.21%)은 남‧북구 선호단지 위주로, 부산(0.12%)은 동래‧북구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국 주택종합 월세가격 : 0.13%
전국은 0.13%로 상승했다. 수도권(0.15%→0.20%), 서울(0.24%→0.30%) 및 지방(0.06%→0.07%)은 상승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0.30%)은 학군지·역세권 및 소형 규모 위주의 월세 수요 증가로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며 상승했다. 경기(0.14%)는 수원 영통·성남 분당구 선호단지 위주로, 인천(0.16%)은 동구 소형 규모 및 서구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강북14개구 지역은 용산구(0.63%)는 한남·이촌동 신축 위주로, 광진구(0.42%)는 자양·광장동 구축 위주로, 성동구(0.35%)는 행당·하왕십리동 역세권 위주로, 마포구(0.33%)는 대흥·공덕동 위주로, 중구(0.27%)는 신당·황학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강남11개구 지역은 송파구(0.73%)는 방이·잠실동 주요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48%)는 신길·영등포동 위주로, 양천구(0.47%)는 목·신정동 소형 규모 위주로, 강동구(0.41%)는 고덕·강일동 위주로, 서초구(0.28%)는 서초·반포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의 경우, 울산(0.24%)은 북구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및 동구 위주로, 광주(0.12%)는 서구 대단지 및 남구 신축 위주로, 세종(0.34%)은 새롬·어진동 소형 규모 위주로, 전북(0.13%)은 전주시 중소형 규모 및 정읍시 위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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