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매매가격지수는 전국(0.01%), 수도권(0.11%), 서울(0.20%)은 상승, 지방(-0.09%)은 하락하였고, 전세가격지수는 전국(0.09%), 수도권(0.19%), 서울(0.15%), 지방(0.01%)은 상승, 월세가격지수는 전국(0.12%), 수도권(0.21%), 서울(0.18%), 지방(0.03%)은 상승을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수도권 내 역세권, 학군지 등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국지적인 상승세는 관측되나, 전반적인 시장 관망추이가 지속되는 가운데, 매매는 서울·수도권은 시장상황 혼조세 속에 전반적인 매수 관망심리가 확산되고 있으며, 지방은 미분양 등 공급영향이 있는 지역 위주로 하락하는 등 전체 상승폭 축소되었으며, 전·월세는 신축 및 대단지 등 선호단지 위주의 상승은 이어지나, 전세자금대출 제한 등 자금조달 부담으로 신규 계약 대비 계약갱신의 선호도 증가하는 등 전세와 월세 모두 상승폭 축소 중”이라고 밝혔다.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 : 0.01%
전국은 0.01%로 전월 대비(0.07%) 상승폭 축소됐습니다. 수도권(0.22%→0.11%) 및 서울(0.33%→0.20%)은 상승폭 축소, 지방(-0.06%→-0.09%)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
서울(0.20%)은 선호 단지 위주로 국지적으로 상승하였으나, 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더불어 대출 규제 등 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관망세 지속되며 지난달 대비 상승폭 축소. 경기(0.08%)는 과천·안양시·부천시 원미구 위주로 상승. 인천(-0.06%)은 중·미추홀·남동구 위주로 하락했다.
서울 강북14개구
성동구(0.39%)는 왕십리‧응봉동 위주로, 용산구(0.34%)는 이촌·한남동 주요단지 위주로, 마포구(0.31%)는 공덕·아현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중구(0.29%)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광진구(0.17%)는 광장‧자양동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강남11개구
강남구(0.55%)는 압구정‧개포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서초구(0.35%)는 반포·서초동 주요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29%)는 당산·양평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양천구(0.21%)는 목동 위주로, 송파구(0.19%)는 잠실·방이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
울산(0.03%)은 중·남구 신축단지 위주로, 전남(0.02%)은 목포·여수시 위주로 상승했으나, 대구(-0.30%)는 공급물량 적체로 동·달서구 위주로, 부산(-0.18%)은 해운대·사하구 위주로, 경북(-0.04%)은 경산·김천시 위주로 하락했다.
주택유형별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단위 : %)
구분 | 전국 | 수도권 | 지방 | 서울 | 5대 광역시 |
주택종합 | 0.01 | 0.11 | -0.09 | 0.20 | -0.15 |
아파트 | 0.00 | 0.13 | -0.12 | 0.26 | -0.18 |
연립주택 | 0.00 | 0.06 | -0.14 | 0.14 | -0.16 |
단독주택 | 0.08 | 0.17 | 0.05 | 0.20 | 0.06 |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 : 0.09%
전국은 0.09%로 전월 대비(0.16%)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 수도권(0.33%→0.19%) 및 서울(0.30%→0.15%)은 상승폭 축소, 지방(0.01%→0.01%)은 상승폭이 유지됐다.
수도권
서울(0.15%)은 역세권, 학군지 등 선호단지 위주로 전세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대출부담 및 그동안의 가격상승에 따른 피로감 영향 등으로 지난달 대비 상승폭 축소. 경기(0.20%)는 구리·남양주·시흥·화성시 위주로, 인천(0.25%)은 서·부평·연수구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강북14개구
노원구(0.34%)는 상계·하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중구(0.31%)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마포구(0.19%)는 염리·공덕동 역세권 위주로, 서대문구(0.18%)는 홍제·남가좌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강남11개구
강남구(0.40%)는 개포·대치동 학군지 위주로, 영등포구(0.28%)는 여의도·신길동 위주로, 관악구(0.16%)는 봉천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송파구(-0.14%)는 잠실·방이동 위주로, 강동구(-0.05%)는 명일·상일동 위주로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하락했다.
지방
대구(-0.16%)는 중·남·북구 구축 위주로, 강원(-0.05%)은 강릉·속초시 위주로 하락했으나, 광주(0.11%)는 남·광산구 위주로, 세종(0.18%)은 고운·도담동 주요단지 위주로, 경남(0.08%)은 창원·진주시 위주로 상승했다.
주택유형별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단위 : %)
구분 | 전국 | 수도권 | 지방 | 서울 | 5대 광역시 |
주택종합 | 0.09 | 0.19 | 0.01 | 0.15 | -0.01 |
아파트 | 0.14 | 0.26 | 0.03 | 0.21 | 0.01 |
연립주택 | 0.02 | 0.05 | -0.07 | 0.06 | -0.08 |
단독주택 | 0.01 | 0.07 | -0.01 | 0.09 | -0.03 |
전국 주택종합 월세가격 : 0.12%
전국은 0.12%로 전월 대비(0.13%) 상승폭 축소됐습니다. 수도권(0.24%→0.21%) 및 서울(0.22%→0.18%)은 상승폭 축소, 지방(0.03%→0.03%)은 상승폭이 유지됐다.
수도권
서울(0.18%)은 대출규제 영향 등으로 월세 갈아타기 수요 꾸준하며,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 경기(0.18%)는 교통접근성 양호한 시흥·성남시 위주로, 인천(0.40%)은 부평구 역세권 및 미추홀구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강북14개구
마포구(0.35%)는 대흥·염리동 주요단지 위주로, 중구(0.27%)는 신당·황학동 구축 및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26%)는 한강로·문배동 교통환경 양호한 역세권 위주로, 성동구(0.26%)는 응봉·하왕십리·옥수동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강남11개구
강남구(0.26%)는 역삼·개포·대치동 학군 수요 있는 지역 위주로, 서초구(0.24%)는 서초·반포동 주요 선호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21%)는 신길·여의도동 위주로, 양천구(0.18%)는 목·신월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
대구(-0.15%)는 남·중구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울산(0.14%)은 북구·울주군 위주로, 광주(0.11%)는 서‧남구 위주로, 경남(0.10%)은 거제시 및 창원 의창구 대단지 위주로, 충북(0.07%)은 제천시 및 음성군 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주택유형별 월세가격지수 변동률 (단위 : %)
구분 | 전국 | 수도권 | 지방 | 서울 | 5대 광역시 |
주택종합 | 0.12 | 0.21 | 0.03 | 0.18 | 0.02 |
아파트 | 0.15 | 0.26 | 0.06 | 0.22 | 0.05 |
연립주택 | 0.08 | 0.13 | -0.04 | 0.13 | -0.05 |
단독주택 | 0.02 | 0.08 | 0.00 | 0.11 | -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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