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엔 오는 5일(현지시각) 미국의 대선과 6~7일 FOMC 결과가 함께 나온다. 특히 지난달 대내외 증시는 미국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 등락에 따라 관련주들의 변동성이 컸다. 미국 빅 이벤트가 지나가면 증시 불확실성이 한층 걷힐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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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1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 빅테크 부진에 일제 하락, 유로존 10월 CPI 예비 전년比 2.0%↑, 9월 생산·소비 마이너스 전환, 삼성전자 3분기 매출 79.1조원 / 내년 HBM4·2나노 양산 전망 +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31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전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실망스러운 실적 보고서 발표 후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기술주가 급락한 여파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는 목표치인 2%에 근접해 점진적인 금리 인하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31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 반도체株 급락에 일제 하락, 고려아연 유상 증자, 삼성전자 오늘 3분기 실적 발표, 이마트-백화점 계열분리, 토스 국내 IPO 중단 +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31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반도체주가 크게 내리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장은 이번 주 잇달아 발표되는 빅테크 실적과 견조한 미국 3분기 경제 성장률, 고용 지표를 소화했다.
10월 30일 일일증시 : 美 내년부터 첨단산업 對中 투자 통제, 뉴욕증시 혼조 마감, 코스피 11월 반등 전망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알파벳 등 주요 빅테크 실적을 앞두고 투자자들은 적극적으로 기술주를 매수했다. 3년 반래 최저치로 감소한 9월 구인 건수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논리에 힘을 실었다.
10월 29일 일일증시 : ‘유가 급락+실적 기대’ 미 증시 상승 마감, 日 여당 총선 패배, 북한군 1만명 러시아 파병, 삼성전자 31일 IR +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보복이 제한적임에 따라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둔 5대 빅테크 기업이 호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로 미증시는 일제히 랠리했다.
10월 28일 일일증시 : 국내외 주요 증시 전망/주요 일정, 빅테크 실적 슈퍼위크, 기아 3분기 역대 최대 실적 +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이번 주 코스피는 여전히 2600선 부근에 머물렀다. 증권가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과 이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업종에 주목해 볼 것을 조언했다.
10월 25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 혼조 마감, 테슬라 깜짝 실적, SK하이닉스 3Q 역대 최대 실적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4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3분기 기대 이상의 순익과 내년 차량 판매 증가 기대에 테슬라의 주가가 장중 10여 년간 가장 큰 폭의 랠리를 펼치면서 주식시장을 지지했지만, 일부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과 높은 국채 금리는 전반적인 강세를 제한했다.
10월 23일 일일증시 : 국제유가 급등, 뉴욕증시 숨고르기, IMF “세계 경제성장률 3.2%·한국 2.5% 유지” +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년 세계 경제에 하방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며 성장률 전망치를 3개월 전에 한 전망보다 0.1%포인트 끌어내렸다. 핵심 위험 요인으로 국가 부채 확대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과 중국 경기 불안, 중동 분쟁 등 지정학적 갈등 확대 가능성을 꼽았다.
10월 21일 일일증시 : 이번주 실적 빅위크, 국내증시 거래대금 최저, 현대차 내일 인도 증시 상장 +
이번 주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잇달아 예정돼 있다. 최근 공개된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 실적이 ‘어닝쇼크’를 일으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다. 이에 다음 타자인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과 더불어 국내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10월 18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한미반도체 사상 최대 실적 +
뉴욕 증시가 17일(현지시간) 중반까지의 강세를 지키지 못하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만 다우존스산업평균은 막판까지 상승세를 유지해 결국 이틀 연속 사상 최고 경신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