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사업 예타 통과

국토교통부는 7월 10일(목) 오전에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기획재정부 주관)에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들이 본격 추진되면 수도권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하반기부터 [국토·교통] 이렇게 달라집니다

기획재정부는 2025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2025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책자를 발간하였다.

이 책자에는 35개 정부기관(부·처·청·위원회)에서 취합한 정책 160건이 분야․시기․기관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정책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로도 제시하였다.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5년 1월 1일 0시에 안성-구리 고속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안성시 남안성 분기점에서 구리시 남구리 나들목까지 총 연장 72.2km의 왕복 6차로 도로로 사업비는 총 7조 4,367억 원이 투입되었다.

파주~양주 고속도로 개통

수도권 서북부 교통의 새 시대를 열 파주~양주 고속도로가 12월 19일 오후 2시 개통한다.

수도권 제2순환선(제400호선)의 일부인 파주-양주 고속도로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에서 양주시 회암동을 연결하는 도로이다. 총 연장은 19.6km로 4차로 신규건설 노선이다.

경부고속도로 화성~서울 구간 지하화, 완도~강진 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김제~삼례 구간 확장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국토교통부는 8월 22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경부(화성-서울) 지하 고속도로 건설사업, 완도-강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고, 호남고속도로 김제-삼례 구간 확장사업이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