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하남선(서울3호선 연장) 기본계획 승인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의 기본계획을 승인했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서울5호선 환승)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송파하남선(3호선 연장) 사업 개요

사업구간 : 서울 송파구(오금역)∼하남(감일, 교산지구)∼하남시청역(5호선)
사업규모 : L= 11.7km, 중량전철
총사업비 : 1조 8,356억 원
사업기간 : 2022 ∼ 2032
시행자 : 서울시, 경기도, 하남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교산지구 5곳 등 총 6곳에 정거장이 건설되고, 기존 3호선과 같은 종류의 전동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송파하남선 광역철도는 그동안 ‘5호선 하남연장선’과 ‘미사대로→올림픽대로’에 의존하던 하남시의 만성적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서울 동부와 경기도를 하나로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도심과 2개 대규모 택지지구를 통과하는 노선의 특성상 출퇴근 시간 단축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하남교산에서 강남고속터미널까지 이동시간을 30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 하남교산 기준 : (현재) 버스 약 70분 → (개통후) 철도 약 40분(30분 단축)

출퇴근 수요가 많은 양재~교대~고속터미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지하철 5∙8∙9호선, GTX, SRT 등과 연계되어 ‘광역교통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된다.





국토교통부에서 2025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대광위, ‘송파하남선(서울3호선 연장)’ 기본계획 승인’ 저작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토교통부 누리집(https://www.molit.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