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4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3분기 기대 이상의 순익과 내년 차량 판매 증가 기대에 테슬라의 주가가 장중 10여 년간 가장 큰 폭의 랠리를 펼치면서 주식시장을 지지했지만, 일부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과 높은 국채 금리는 전반적인 강세를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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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일일증시 : 국제유가 급등, 뉴욕증시 숨고르기, IMF “세계 경제성장률 3.2%·한국 2.5% 유지” +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년 세계 경제에 하방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며 성장률 전망치를 3개월 전에 한 전망보다 0.1%포인트 끌어내렸다. 핵심 위험 요인으로 국가 부채 확대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과 중국 경기 불안, 중동 분쟁 등 지정학적 갈등 확대 가능성을 꼽았다.
10월 22일 일일증시 : 트럼프 당선 가능성↑, 美 증시 11월 중순까지 하락 전망, 현대차 오늘 인도 증시 상장 +
미국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며 금융투자업계에서 증시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초박빙 승부를 펼쳐온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를 앞설 가능성이 커지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월 21일 일일증시 : 이번주 실적 빅위크, 국내증시 거래대금 최저, 현대차 내일 인도 증시 상장 +
이번 주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잇달아 예정돼 있다. 최근 공개된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 실적이 ‘어닝쇼크’를 일으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다. 이에 다음 타자인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과 더불어 국내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10월 18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한미반도체 사상 최대 실적 +
뉴욕 증시가 17일(현지시간) 중반까지의 강세를 지키지 못하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만 다우존스산업평균은 막판까지 상승세를 유지해 결국 이틀 연속 사상 최고 경신에 성공했다.
10월 17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 상승 마감·반도체 종목들 반등 성공 +
뉴욕 증시가 16일(현지시간) 하락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사상 최고 행진을 재개했다. 3대 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다우는 사상 최고 행진을 다시 시작했으며, 반도체 종목들은 전날 급락세를 딛고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10월 16일 일일증시 : 국제유가 급락, 뉴욕증시·유럽증시 하락 마감, 골드만삭스 중국 성장률 4.7% → 4.9% 조정 +
뉴욕 증시가 15일(현지시간) 사상 최고 행진을 사흘 만에 멈췄다. 네덜란드 반도체 노광장비 업체인 ASML이 당초 16일 발표할 예정이었던 3분기 실적 보고서를 실수로 하루 이른 이날 회사 웹사이트에 잠깐 올린 것이 주가 하락 방아쇠가 됐다.
10월 15일 일일증시 : 20여일 남은 美 대선, 뉴욕증시 상승 마감, 6만전자 다시 돌아왔다 +
삼성전자가 3거래일 만에 종가 6만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53% 오른 6만8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으며, 외국인은 이날도 삼성전자 주식을 940억원 넘게 순매도하는 등 지난 9월 3일 이후 24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다만 순매도 규모는 이 기간 처음으로 1천억원을 밑돌아, 매도 증가세가 멈추는 모습을 보였다.
10월 14일 일일증시 : 신한투자증권 1300억 규모 ETF 운용 손실, 실적 발표 시즌 시작, 이번주 주요 증시 전망은?
증권가는 이번주 코스피지수 예상 밴드로 2540~2670을 제시했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국내 증시의 단기 불확실성을 키우고, 중동 리스크 등으로 당분간 코스피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10월 11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 하락 마감, 한국은행 오늘 기준금리 결정, LG에너지솔루션 벤츠와 대규모 계약 +
뉴욕증시가 10일(현지시각)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후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한국은행은 오늘(1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