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 우크라 리스크 확산에 보합권 마감, 거래소 2000억 규모 기업 밸류업 펀드 투자 개시 +

뉴욕증시가 큰 변동 없이 보합세로 마감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지정학적 긴장이 여전히 남아 있는 데다 장 마감 이후 발표할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투자자들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분위기다.

11월 19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LG엔솔 ‘미 베어로보틱스 로봇’에 배터리 단독 공급 +

뉴욕증시가 지난 주말 조정 장세에서 다소 벗어나고 일부 기술주들이 상승하면서 혼조세로 이번주 첫 거래일을 시작했다. 지수는 중앙은행장이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발언한 이후 트럼프 랠리 거품을 걷어내며 횡보세를 계속하고 있다.

11월 18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 하락 마감, 한국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 이번주 뉴욕증시·국내증시 전망은?

이번 주(18~22일) 국내 증시는 21일 발표되는 엔비디아 실적발표에 따른 AI 성장 모멘텀과 코스피 가격 메리트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트럼프 정부 대외정책 리스크, 미국 고금리 환경이 하락요인으로 지목된다.

11월 14일 일일증시 : 엔비디아 소프트뱅크과 AI슈퍼컴 만든다, 한전 5분기 연속 흑자, 케이뱅크 사상 최대 실적 +

한국 주식 시장과 외환 시장이 ‘트럼프 패닉(공황)’에 휘청이고 있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한국 경제가 가장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공포에 휩싸인 것이다.

11월 13일 일일증시 : 미국 TSMC AI칩 중국 수출 중단 명령, 비트코인 국내증시 시총 추월, LG전자 ‘텐스토렌트’와 협업 +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이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만 유독 찬바람이 불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트럼프 트레이드’ 여진이 지속되며 코스피지수는 종가 기준 2480선까지 밀려났다. 이는 지난 8월 5일(2441.55) 블랙먼데이(글로벌 증시 동반 하락)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11월 12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 트럼프 랠리 지속, 네이버 ‘AI 쇼핑앱’ 내년 상반기 출시, 삼성 HBM4 승부수 +

국내 주식시장에서 투자 당위성을 찾기 어려워진 투자자들의 국장(국내 증시) 외면으로 국내 수급 이탈이 나타나고 있다. 코스피는 올해도 장기 추세선 내에서 등락하며 부진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보다 부진한 주식시장은 러시아와 튀르키예 정도다.

11월 11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 트럼프 랠리, LG엔솔 스페이스X·리비안 배터리 공급, P4 투자 가닥 잡은 삼성전자 +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 대선 이벤트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글로벌 주요 이벤트 마무리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중국의 전국인민대표회의 결과 및 실물경제 지표, 국내 기업 3분기 실적 발표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08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 대선랠리 지속, 캐나다 중국 앱 ‘틱톡’ 사업부 폐쇄 명령, 한국 조선업에 손 내민 트럼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미국 조선업은 한국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혀 그 배경이 주목된다. 조선업이 쇠퇴한 미국으로선 ‘조선 대국’ 중국의 해군력 증강을 견제하려면 동맹국과의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협력이 필수적이다. 조선업은 미국 내 고용 창출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고용되는 상당수 백인 노동자 계층이 트럼프 지지 세력이다. 이에 고부가가치 선박 1위인 한국 조선업계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