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건강한 여름나기

전라남도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도민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수시로 물 마시기 등 생활 속 실천 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폭염일수가 늘면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만성질환자, 야외작업 종사자, 어린이 등은 체온 조절 기능이 상대적으로 약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반려동물과 즐거운 여름나기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반려동물과 함께 휴가를 보내려는 반려인을 대상으로 여행 전 준비 사항과 여행지 정보 등을 소개하고, 무더위에 대비한 반려동물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돌보기 위한 주의 사항도 미리 숙지할 필요가 있다.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은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한 만큼,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조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