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1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 빅테크 부진에 일제 하락, 유로존 10월 CPI 예비 전년比 2.0%↑, 9월 생산·소비 마이너스 전환, 삼성전자 3분기 매출 79.1조원 / 내년 HBM4·2나노 양산 전망 +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31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전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실망스러운 실적 보고서 발표 후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기술주가 급락한 여파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는 목표치인 2%에 근접해 점진적인 금리 인하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31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 반도체株 급락에 일제 하락, 고려아연 유상 증자, 삼성전자 오늘 3분기 실적 발표, 이마트-백화점 계열분리, 토스 국내 IPO 중단 +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31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반도체주가 크게 내리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장은 이번 주 잇달아 발표되는 빅테크 실적과 견조한 미국 3분기 경제 성장률, 고용 지표를 소화했다.

10월 30일 일일증시 : 美 내년부터 첨단산업 對中 투자 통제, 뉴욕증시 혼조 마감, 코스피 11월 반등 전망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알파벳 등 주요 빅테크 실적을 앞두고 투자자들은 적극적으로 기술주를 매수했다. 3년 반래 최저치로 감소한 9월 구인 건수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논리에 힘을 실었다.

10월 28일 일일증시 : 국내외 주요 증시 전망/주요 일정, 빅테크 실적 슈퍼위크, 기아 3분기 역대 최대 실적 +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이번 주 코스피는 여전히 2600선 부근에 머물렀다. 증권가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과 이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업종에 주목해 볼 것을 조언했다. 

10월 25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 혼조 마감, 테슬라 깜짝 실적, SK하이닉스 3Q 역대 최대 실적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4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3분기 기대 이상의 순익과 내년 차량 판매 증가 기대에 테슬라의 주가가 장중 10여 년간 가장 큰 폭의 랠리를 펼치면서 주식시장을 지지했지만, 일부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과 높은 국채 금리는 전반적인 강세를 제한했다.

10월 24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유럽증시 하락마감, 국내증시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 삼성전자 2%대 반등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3일(현지시간) 일제히 약세 마감했다. 국채 금리 오름세가 지속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강해진 주식시장은 흔들리고 있다. 미 대선을 2주도 채 남기지 않았다는 사실 역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10월 23일 일일증시 : 국제유가 급등, 뉴욕증시 숨고르기, IMF “세계 경제성장률 3.2%·한국 2.5% 유지” +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년 세계 경제에 하방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며 성장률 전망치를 3개월 전에 한 전망보다 0.1%포인트 끌어내렸다. 핵심 위험 요인으로 국가 부채 확대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과 중국 경기 불안, 중동 분쟁 등 지정학적 갈등 확대 가능성을 꼽았다.

10월 22일 일일증시 : 트럼프 당선 가능성↑, 美 증시 11월 중순까지 하락 전망, 현대차 오늘 인도 증시 상장 +

미국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며 금융투자업계에서 증시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초박빙 승부를 펼쳐온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를 앞설 가능성이 커지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월 21일 일일증시 : 이번주 실적 빅위크, 국내증시 거래대금 최저, 현대차 내일 인도 증시 상장 +

이번 주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잇달아 예정돼 있다. 최근 공개된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 실적이 ‘어닝쇼크’를 일으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다. 이에 다음 타자인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과 더불어 국내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