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의 별을 헤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는 자연스러운 마음이지만, 저 멀리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질서 있게 관측하고 기록하는 일은 호기심과 낭만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다. 누가, 어떤 이유로 별을 관측했을까? 이들의 관측 동기는 무엇이었을까? 어떤 관측 기술을 사용하고 발전시켰을까?
국립중앙과학관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하는 ‘별의별 과학특강’의 7월 특강은 과학사학자 박민아 교수(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를 초청하여 「별 볼 일 있는 사람들의 역사」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