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대구 고속도로 신설사업 예타대상 선정

국토교통부는 10월 31일(금)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기획재정부 주관)에서 4개 고속도로 사업이 예타 통과 및 선정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신설사업, 서대전~회덕 고속도로 확장사업 예타 통과
무주~대구 고속도로 신설사업, 서평택~평택 고속도로 확장사업 예타대상 선정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무주~김천~성주~칠곡~대구를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84.1km)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사업구간 : 전북 무주군 무주읍 ~ 경북 칠곡군 지천면, 84.1km 구간
사업규모/총사업비 : 왕복 4차로 신설 / 6조 3,997억원 (예타 신청기준) 

본 사업은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1~3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에 반영된 이후, 2025년 8월 예타 대상사업으로 신청하여 이번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사업구간은 영호남 지역 간 교류·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으로 현재 국도 중심의 간선망에 의존하여 물류·통행 부담이 큰 상황이며, 동서 간 고속교통축 보완을 통해 지역 간 이동 저항을 낮추고, 초광역 협력 정책을 뒷받침할 필요가 크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무주~대구 간 이동시간이 고속도로 기준 약 50분, 국도 대비 최대 63분 단축되고 이동거리도 크게 감소하여, 교통·물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새만금–대구–포항으로 이어지는 이차전지·바이오·첨단의료 등 지역 특화산업 연계성이 강화되고, 덕유산·팔공산 등 관광자원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본 저작물은 국토교통부에서 2025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참고] 김해~밀양 고속도로 신설사업, 서대전~회덕 고속도로 확장사업 ‘예타 통과’ 무주~대구 고속도로 신설사업, 서평택~평택 고속도로 확장사업 ‘예타대상 선정’’ 저작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토교통부 누리집(https://www.molit.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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