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상상 과학 특별전 ‘기억을 먹을 수 있다면?’

미래의 꿈을 만드는 과학 기술 문화 이음터(플랫폼) 국립중앙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과학적 상상력이 미학적 체험으로 실현되는 과정을 그린 상상 과학 특별전 <기억을 먹을 수 있다면?(What If We Could Eat Memories?)>을 2026년 1월 27일(화)부터 3월 2일(월)까지 창의 나래 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약에 나의 소중한 기억을 맛볼 수 있다면 어떤 맛일까?”라는 질문(What If)에서 시작하여, 과학적 상상력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디자인과와 공동 기획하였다. 최근 ‘맛집 탐방’은 단순히 맛을 즐기는 것을 넘어, 공간의 분위기를 경험하고 찰나의 기억을 소장하는 문화적 놀이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현상에 주목하여, 음식을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경험과 추억의 매개체로 바라보는 식문화 동향을 과학적 상상력과 결합하여 풀어냈다.

전시 공간은 가상의 식품 전시장을 거닐며 질문을 던지는 4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맛(향)과 기억>에서는 미각과 후각이 뇌의 기억을 깨우는 원리를 통해 ‘프루스트 효과’ 체험을, ▲<상상의 실험실>에서는 인공지능 연산방식(알고리즘)이 관람객의 기억을 분석해 16가지 유형으로 도출하는 ‘기억식품 자기 보고식 성격 유형 검사(MBTI)’를 제공한다. 이어지는 ▲<상상을 현실로>에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전자 혀’ 기술과 3차원 음식 인쇄기(프린터), 음식 새활용(푸드 업사이클링) 등 첨단 기술을 통해 변화될 미래 식문화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기억의 만찬>에서는 데이터가 예술적 오브제로 완성되는 융합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백미는 서울대학교 디자인과와 을지로의 독창적인 후식(디저트) 전문점 ‘원형들’과 협업하여 개발한 ‘나의 기억 식품’ 체험 행사이다. 관람객은 주말(토·일)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인공지능 분석으로 도출된 자신의 기억 유형에 맞는 후식을 직접 시식하며, 과학적 데이터가 혀끝에서 녹아드는 감각적 경험을 하게 된다. (1일 8회, 회당 10명 사전 예약)

상상 과학 특별전 <기억을 먹을 수 있다면?(What If We Could Eat Memories?)>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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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26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질문, ‘만약에(What if)?’ 국립중앙과학관, 상상 과학 특별전 <기억을 먹을 수 있다면?> 개최’ 저작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리집(https://www.msit.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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