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사회조사 (가족·교육과 훈련·건강·범죄와 안전·생활환경)

Contents.

가족
교육과 훈련
건강
범죄와 안전
생활환경

가족

전반적인 가족 관계 만족도는 63.5%로 2년 전보다 1.0%p 감소함
10명 중 7명은 가사 공평 분담 견해에 공감, 현실은 2명만이 공평하게 분담
13세 이상 인구 2명 중 1명은 결혼을 해야 한다고, 10명 중 7명은 결혼하지 않더라도 같이 살 수 있다고 생각함
가장 효과적인 저출생 대책은 주거 지원(33.4%)이라고 생각함

전반적인 가족 관계 만족도는 63.5%로 2년 전보다 1.0%p 감소했다.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68.9%로 2년 전보다 4.2%p 증가하였으나, 실제로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한다고 응답한 아내는 23.3%였다.

가족 관계 만족도가사 분담 ‘공평하게’ 비중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52.5%로 2년 전보다 2.5%p 증가했다.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결혼자금이 부족해서가 31.3%로 가장 크고, 다음은 출산과 양육이 부담되어서(15.4%), 고용상태가 불안정해서(12.9%) 순이였다.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67.4%로 2년 전보다 2.2%p 증가했으며, 12년(45.9%)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다.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37.2%로, 2년 전보다 2.5%p 증가했으며, 12년(22.4%)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한 가정에 이상적인 자녀 수는 2명(66.9%), 1명(19.2%) 순이며, 평균 1.89명이었다.

가장 효과적인 저출생 대책은 주거 지원(33.4%), 청년일자리 지원(20.8%) 순이었다.

교육과 훈련

학교생활에 만족하는 중·고등학생의 비중은 2년 전보다 6.2%p 증가한 57.3%임
13세 이상 인구 10명 중 6명은 본인이 원하는 단계까지 학교교육을 받았다고 생각함
자녀 교육비가 부담스럽다는 응답은 2년 전보다 3.2%p 증가한 60.9%임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한 중․고등학교 재학생의 비중은 57.3%로 2년 전보다 6.2%p 증가했다.

중․고등학교 재학생이 공부하는 이유는 좋은 직업(직장)을 갖기 위해서(74.9%)가 가장 높고, 희망하는 대학(원) 진학(63.5%), 주위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47.4%), 다른 친구들보다 공부를 더 잘하고 싶어서(38.2%) 순이었다.

본인이 원하는 단계까지 학교 교육을 받았다는 비중은 61.3%로 2년 전보다 0.4%p 증가했다. 원하는 단계까지 교육을 받지 못한 가장 주된 이유로 절반 이상이 경제적 형편(55.5%)이라고 응답하였으며, 2년 전보다 0.9%p 증가했다.

중·고등학생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교육 기회 충족도

자녀 교육비가 가정 경제에 부담이 된다고 응답한 가구의 비중은 60.9%로 2년 전보다 3.2%p 증가하였다.

지난 1년 동안 인터넷(모바일) 등 정보 통신망으로 교육을 받거나 훈련에 참여한 비중은 41.7%로 2년 전보다 2.1%p 증가했다.

온라인 매체를 이용한 학습(학습 경험 있음, 단위 : %)

 13세 이상13~19세20~29세30~39세40~49세50~59세60세 이상
2022년39.684.363.848.044.034.511.3
202441.763.362.654.750.642.015.8
분야1순위직장(56.7)학업(72.9)시험(43.9)직장(69.6)직장(71.6)직장(70.4)직장(56.6)
2순위인문(37.3)어학(49.2)직장(42.0)인문(34.6)인문(37.2)인문(38.0)인문(38.3)
3순위어학(26.2)인문(43.6)어학(36.9)시험(29.6)정보화(21.9)정보화(18.9)정보화(17.1)

건강

13세 이상 인구 2명 중 1명은 자신의 건강 상태가 좋다고 생각함
규칙적 운동, 정기 건강검진 실천율은 2년 전보다 증가함
의료서비스 만족도는 도시 지역은 병원, 농어촌 지역은 보건소가 가장 높음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는 38.4%로 2년 전보다 6.5%p 감소함

전반적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좋다고 응답한 비중은 53.8%로 2년 전보다 0.7%p 증가했다.

규칙적 운동, 정기 건강검진을 실천하는 비중은 2년 전보다 증가하였으나, 아침 식사하기, 적정 수면은 감소했다.

지난 1년 동안 주로 이용한 의료서비스 중 도시 지역에서는 병원(65.3%), 농어촌 지역에서는 보건소(75.9%)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전반적인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는 38.4%로 2년 전보다 6.5%p 감소했다. 2년 전보다 가정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0.2%p 감소한 반면, 학교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0.1%p 증가했다.

평소 암에 걸릴까 봐 두렵다는 비중은 36.3%로 2년 전보다 0.8%p 증가했다.

활동 제약 상태*에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5.8%로 2년 전보다 0.8%p 감소했다.

* 건강상의 문제로 일상생활을 수행하는데 상당히 어렵거나 전혀 할 수 없는 상태

건강평가스트레스 정도

범죄와 안전

우리 사회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28.9%로 2년 전보다 4.4%p 감소함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불안 요인은 범죄, 경제적 위험, 국가 안보 순임
13세 이상 인구 10명 중 3명은 야간 보행 시 불안하다고 느낌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안전에 대하여 안전하다고 느끼는 비중은 28.9%로 2년 전보다 4.4%p 감소했다.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우리 사회가 안전해졌다는 비중은 21.9%로 2년 전보다 10.4%p 감소했고, 5년 후에는 우리사회가 현재보다 안전해질 것이라는 비중은 22.9%로 2년 전보다 9.7%p 감소했다.

사회의 가장 큰 불안 요인으로는 범죄가 17.9%로 가장 높고, 다음은 경제적 위험(16.5%), 국가 안보(16.2%), 환경오염(10.0%) 순이었다. 신종질병 및 계층 갈등 요인으로 응답한 비중은 2년 전보다 각각 13.1%p, 0.6%p 감소한 반면, 다른 요인들은 대부분 2년 전보다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밤에 혼자 걸을 때 불안하다고 느낀 비중은 30.5%이며, 특히 여자(44.9%)가 남자(15.8%)보다 야간 보행 시 불안감을 더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 보행이 불안한 이유는 신문, 뉴스 등에서 사건, 사고 접함(46.3%)이 가장 많고, 인적이 드묾(26.4%), 가로등․CCTV 등 안전시설 부족(16.9%) 순이었다.

공공질서 준수 수준은 차례 지키기(81.3%), 교통약자석 지키기(66.6%), 보행 질서(64.0%) 순으로 높았다.

사회의 가장 큰 불안 요인성별 야간 보행 안전도

생활환경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의 생활환경이 좋다고 느끼는 비중은 2년 전보다 0.3%p 감소함
13세 이상 인구 10명 중 7명은 미세먼지에 대하여 불안함을 느끼고 있음
13세 이상 인구 2명 중 1명은 환경보호를 위한 비용 부담에 찬성함
친환경 운전 습관 중 급출발·급제동하지 않기를 가장 노력함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의 전반적인 생활환경이 좋다고 체감하는 비중은 49.4%로 2년 전보다 0.3%p 감소했다. 환경이 좋다고 느끼는 정도는 녹지환경이 59.0%로 가장 높고, 다음은 빛 공해(46.6%), 대기(42.8%), 하천(40.3%) 순이었다.

현재 체감 환경 ‘좋다’ 비중 (단위 : %)

 전반적인 생활환경녹지환경빛 공해대기하천토양소음·진동
2022년49.759.146.842.341.140.236.6
202449.459.046.642.840.339.137.6

환경 문제 중 불안감을 느끼는 부문은 미세먼지(67.4%), 기후변화(53.2%), 방사능(47.5%), 유해 화학물질(4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문별 환경 문제 ‘불안하다’ 비중

환경오염 방지 노력은 재활용품 분리 배출하기가 93.6%로 가장 높고, 다음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86.3%), 가정 내 대기전력 줄이기(77.9%) 순으로 높았다.

환경보호를 위하여 세금(부담금 등 포함)을 내는 것에 대하여 찬성하는 비중은 50.2%로 2년 전보다 0.1%p 증가했다.

자동차 운전자는 평소에 급출발·급제동하지 않기(95.0%), 불필요한 공회전 최소화하기(94.3%), 정속 주행 유지하기(93.4%) 순으로 친환경 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본 저작물은 통계청에서 2024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2024년 사회조사 결과(가족, 교육과 훈련, 건강, 범죄와 안전, 생활환경)’ 저작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통계청 누리집(https://www.kostat.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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