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는 18만 명대의 완만한 증가세가 지속됐다.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수는 소폭 감소하였고, 지급 인원은 소폭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고용24를 이용한 구인은 제조업 중심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59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8만명(+1.2%) 증가했고, 안정적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비스업은 보건복지, 사업서비스, 전문과학, 숙박음식, 운수창고 등 위주로 증가했으나, 도소매, 정보통신은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제조업은 자동차, 의약품, 식료품, 화학제품 등에서 증가했으나, 금속가공, 섬유, 기계장비, 고무·플라스틱, 1차금속 중심으로 감소세가 지속됐다. 건설업은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지만, 감소폭은 둔화하는 추세이다.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11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천명(-0.6%) 감소하였다. 건설업(-1천명, -5.3%) 중심의 감소세가 이어졌고, 제조업(+1천명, +6.4%)은 증가했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67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1천명(+3.2%) 증가했으며, 지급액은 1조 1,121억원으로 354억원(+3.3%) 증가했다.
신규구인은 16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4천명(-16.9%) 감소했지만, 신규구직은 41만 1천명으로 2만 1천명(+5.5%)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신규구인은 제조(-19천명), 도소매(-3천명), 보건복지(-3천명) 중심으로 감소세가 이어졌고, 신규구직은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인배수(구직자 1인당 일자리수)는 0.40으로 전년동월대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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