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일일증시 : 미국 TSMC AI칩 중국 수출 중단 명령, 비트코인 국내증시 시총 추월, LG전자 ‘텐스토렌트’와 협업 +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이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만 유독 찬바람이 불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트럼프 트레이드’ 여진이 지속되며 코스피지수는 종가 기준 2480선까지 밀려났다. 이는 지난 8월 5일(2441.55) 블랙먼데이(글로벌 증시 동반 하락)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10월 30일 일일증시 : 美 내년부터 첨단산업 對中 투자 통제, 뉴욕증시 혼조 마감, 코스피 11월 반등 전망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알파벳 등 주요 빅테크 실적을 앞두고 투자자들은 적극적으로 기술주를 매수했다. 3년 반래 최저치로 감소한 9월 구인 건수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논리에 힘을 실었다.

10월 25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 혼조 마감, 테슬라 깜짝 실적, SK하이닉스 3Q 역대 최대 실적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4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3분기 기대 이상의 순익과 내년 차량 판매 증가 기대에 테슬라의 주가가 장중 10여 년간 가장 큰 폭의 랠리를 펼치면서 주식시장을 지지했지만, 일부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과 높은 국채 금리는 전반적인 강세를 제한했다.

10월 24일 일일증시 : 뉴욕증시·유럽증시 하락마감, 국내증시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 삼성전자 2%대 반등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3일(현지시간) 일제히 약세 마감했다. 국채 금리 오름세가 지속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강해진 주식시장은 흔들리고 있다. 미 대선을 2주도 채 남기지 않았다는 사실 역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10월 23일 일일증시 : 국제유가 급등, 뉴욕증시 숨고르기, IMF “세계 경제성장률 3.2%·한국 2.5% 유지” +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년 세계 경제에 하방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며 성장률 전망치를 3개월 전에 한 전망보다 0.1%포인트 끌어내렸다. 핵심 위험 요인으로 국가 부채 확대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과 중국 경기 불안, 중동 분쟁 등 지정학적 갈등 확대 가능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