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제17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강화군 내가면 외포항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인 강화도의 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최근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새우젓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주요 체험행사로는 ▲새우젓·김장 담그기 ▲왕새우 잡기 대회 ▲생새우 시식회 ▲가훈 써주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더불어 ▲새우젓 가요제 ▲다채로운 무대공연 ▲먹거리 장터 운영 등으로,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11일에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에는 김희재, 안계범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 12일(일)에는 이태무, 홍지윤, 최선우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새우젓과 강화섬쌀 등 강화군 특산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도새우젓축제 추진위원회(전화: 032-932-933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저작물은 인천광역시에서 2025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제17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 열려 …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전통문화 향유의 장’ 저작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