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최근 5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는 방역수칙 강화를 당부했다.
최근 진행된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대응 관계부처 합동 점검(2025년 8월 13일) 결과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유행 패턴을 고려할 때 8월 중 환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는 연중 한두 차례 유행을 반복하며 상시 감염병으로 전환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여전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고위험군이 다중 밀폐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의료기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와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유도하고, 실내 환기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본 저작물은 시흥시에서 2025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여름철 코로나19 확산 주의, 고위험군·감염취약시설 예방수칙 강화 당부’ 저작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시흥시 미디어시흥 누리집(https://www.siheung.go.kr/media)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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