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2025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통해 말라리아 위험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의 매개모기 발생 양상을 매년 조사하고 있으며, 그 결과 24주차(6월8일~14일) 매개모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2025년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24주(1.1.~6.14.)까지 총 130명으로 전년 동기간(143명) 대비 9.1% 감소하였고, 지역별 환자 발생은 경기(63.8%), 인천(18.5%), 서울(10.0%)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