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쉬었음’ 청년 증가 등 어려운 청년 고용 상황 가운데 지역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전국 10개 지역에서 「지역 특화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간 8개 지역에서 812개 기업, 2만4천명의 구직자가 참여했고, 아홉 번째 채용박람회를 대구에서 개최한다.
「지역 특화 채용박람회」는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힘을 합쳐 지역의 일자리 문제를 함께 해결한다는 목표 아래 대학일자리+센터, 지역은행 등 다양한 유관기관, 민간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2025 대구·경북 채용박람회」에는 지역 우량기업 330개(현장면접 80개, 온라인 면접 250개) 기업이 참여하여 9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채용설명회, 정책홍보관, 미래 신성장동력 업종으로 구성된 「ABCDEF* 산업정책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및 미래 산업에 대한 최신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 AI, 바이오(Bio), 콘텐츠(Content), 방산(Defence), 에너지(Energy), 첨단 제조(Fabrication)
아울러, 1:1 취업 컨설팅(이력서, 자기소개서 등)뿐만 아니라 유명 유튜버인 ‘김작가TV’ 강의, 취업특강, 토크 콘서트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가상현실(VR) 직업 체험 등 알차게 준비했다.
특히 고용복지+센터를 편의점 콘셉트의 「잡(JOB)스토리24」 기획 부스로 운영, 직업 심리검사, 게임을 통해 일자리 정책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본 저작물은 고용노동부에서 2025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청년과 기업을 잇는 지역 특화 「2025 대구·경북 채용박람회」 개최’ 저작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고용노동부 누리집(https://www.moel.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