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된 장수하늘소의 인공사육 10주년을 맞아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한국의 보물, 광릉숲 장수하늘소」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수목원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광릉숲에만 서식하는 장수하늘소의 보전을 위해 2015년에 실내 인공사육기술을 개발(야생 5~7년 소요→16개월로 단축)하였으며 2018년부터는 광릉숲에 토종 장수하늘소 개체를 계속 방사해 오고 있다.
올해는 장수하늘소의 실내 인공사육 기술을 개발한 지 10년째 되는 해로 지난 8월 8일 장수하늘소 복원행사를 개최했으며, 5마리의 장수하늘소 방사와 더불어 장수하늘소 연구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장수하늘소의 생활사(알-유충-번데기-성충)를 알아보는 표본전시, ▲2014년부터 11년 연속 광릉숲에서 발견된 장수하늘소 사진기록, ▲장수하늘소 연구학자의 연구실 엿보기, ▲국립수목원이 장수하늘소를 복원, 보전하기 위한 노력 및 성과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별이벤트로 8월 31일(토)에는 하루 동안 살아있는 장수하늘소의 애벌레, 번데기, 성충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에서 2024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한국의 보물, 광릉숲 장수하늘소」, 눈앞에서 만나다!’ 저작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산림청 누리집(https://www.forest.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